<br /><br />이번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가정집입니다. <br /><br />여성이 편안한 자세로 술을 마시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히 보니 휴대전화로 화상채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악기를 연주해주는 사람도 보이네요. <br /><br />코로나19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가상 술집이 생긴 건데요. <br /><br />각자 집에서 취향에 맞게 마실 것과 안주를 준비하고 원하는 채팅방에 들어가면 끝. <br /><br />만들어진 지 2주 만에 전 세계 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라네요. <br /><br />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